명품 브랜드에서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명품 주얼리 브랜드 티파니앤코는 지난 5월 13일경 권한이 없는 제3자가 고객의 우편 주소와 전화번호 등 개인정보를 취득한 사실을 인지했다고 어제(15일) 밝혔습니다.

문제는 명품 브랜드들의 늑장 대응이 반복되고 있다는 건데, 디올은 지난 1월 발생한 사고를 5월에, 루이비통도 6월에 발생한 사고를 7월에 발견하고 신고했습니다.

디올과 루이비통, 티파니는 모두 프랑스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그룹 소속 브랜드로, 올해 들어서만 네 차례 해킹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디올 #루이비통 #티파니앤코 #LV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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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헌(dohon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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