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관세 협상 후속 협의를 위해 최근 미국 출장을 다녀온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협상이 교착 국면에 있다가 계속 밀고 당기며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어제(16일) 산업부 기자간담회에서 "서로 제안하는 안에 불합리한 부분이 있다"며 "최종 합의를 치열하게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특히 하워드 러트닉 장관과 회담에서 가장 먼저 '한국인 근로자 구금 사태'를 언급했고, 미국 측에서도 빠르게 해결하겠다는 의사를 표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차라리 합의를 파기하고 25% 관세를 적용받자'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김 장관은 "미국과 관계 설정이 다가오는 세대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판단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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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솔(sincer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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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장관은 특히 하워드 러트닉 장관과 회담에서 가장 먼저 '한국인 근로자 구금 사태'를 언급했고, 미국 측에서도 빠르게 해결하겠다는 의사를 표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차라리 합의를 파기하고 25% 관세를 적용받자'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김 장관은 "미국과 관계 설정이 다가오는 세대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판단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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