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안으로 고무보트를 타고 밀입국한 중국인 6명이 모두 붙잡혔습니다.

제주지방해경청은 이들이 지난해 5월 온라인 채팅방 광고를 보고 모집돼, 1인당 약 400만 원을 내고 지난 7일 중국에서 출항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 해안에 도착한 직후 보트를 버리고 각자 흩어졌지만, 지난 8일부터 나흘간 서귀포와 제주시 일대에서 순차적으로 검거됐습니다.

모두 불법체류로 강제 출국된 전력이 있으며, 현재까지 밀수나 전문 조직 개입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제주 #중국인 #고무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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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na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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