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7일) 낮 1시 15분쯤 울산 울주군의 한 비철금속 제조업체 공장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던 60대 협력업체 직원이 지게차와 충돌해 숨졌습니다.

A 씨는 사내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던 중 좌회전하던 지게차와 부딪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고,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현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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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흔(east@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