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심한 가뭄을 겪는 강릉지역에 단비가 내리면서 주 식수원인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20%를 돌파했습니다.

오늘(18일) 오전 기준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은 23.8%로 어제보다 7.1%포인트 올랐습니다.

지난 주말 비가 내린 이후 엿새 연속 상승하고 있는 겁니다.

오봉저수지 저수율에 영향을 주는 지점은 어제부터 90㎜에 달하는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강릉시는 오늘 수질검증위원회 2차 회의를 열고 도암댐 물 수용 여부와 방류 시기 등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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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현(idealtyp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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