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으로 인한 무단 소액결제 피해 고객이 기존 발표보다 84명 늘어난 것으로 추가 확인됐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른 피해 고객 수는 당초 278명에서 362명으로, 누적 피해 금액은 2억 4천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불법 초소형 기지국이 기존보다 2개 더 있는 것으로 파악되며, 이 기지국의 신호를 수신한 가입자들은 2만 명으로 늘었습니다.

유출된 개인정보의 범위 역시 기존 국제이동가입자 식별정보에서, 국제단말기 식별번호와 휴대전화 번호까지 확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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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민(moonbr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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