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시각, 여러분이 주목할 만한 이슈 살펴보겠습니다.

<1> 주식 차명거래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이춘석 의원의 국회 사무실을 경찰이 또다시 압수수색했습니다.

주식 계좌를 빌려준 차 모 씨 외에 다른 보좌관들의 휴대전화를 추가로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는데요.

경찰은 이 의원이 주식 투자에 사용한 자금 출처에 대해서도 수사 중입니다.

김선홍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2> 코스피가 이틀 만에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습니다.

코스피는 전장보다 1% 넘게 오른 3,461선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반도체주가 불기둥을 뿜었는데요.

미국 기준금리 인하도 증시에 우호적으로 작용했습니다.

이번 금리 인하로 유동성이 더 풀리면서, 코스피의 ‘최고치 랠리’가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김수빈 기자입니다.

<3> 지난달 외부의 악성코드 공격으로 롯데카드에서 발생한 해킹 사고 피해 고객이 300만 명에 가까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이 중 28만 3천 명은 유출된 정보로 카드 부정 사용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하는데요.

이에 롯데카드는 오늘(18일) 대국민사과를 하고 피해액을 모두 배상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윤형섭 기자입니다.

<4> KT 무단 소액결제 사건의 피의자인 중국 국적 남성 2명이 구속 기로에 섰습니다.

이들은 경찰에서 중국에 있는 윗선의 지시를 받고 시키는 대로 한 것이라며 진술했는데요.

경찰은 발언의 신빙성을 확인하는 동시에 실제 주범이 중국에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서승택 기자입니다.

<5> 충남 천안에서 한 시내버스 기사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승객을 살려낸 일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당시 운전 중이던 기사는 승객이 쓰러지자, 버스를 멈춰 세운 뒤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승객의 소중한 목숨을 지켰습니다.

천재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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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진(tini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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