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9일) 하루 주요 일정을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보시겠습니다.

▶ 이 대통령, 청년과 타운홀미팅…"목소리 직접 듣겠다" (PM 2:00 서울)

이재명 대통령이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타운홀 미팅을 엽니다.

청년들의 삶과 정부 정책을 주제로 하는 이번 행사는 사전에 공개 모집한 청년 참석자들과의 자유로운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이 대통령은 앞서 SNS를 통해 "청년 여러분이 마주한 현실적인 고민과 불안, 가슴에 품은 꿈과 희망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 '언론사 단전·단수' 이상민 전 장관 재판 시작 (PM 2:00 서울중앙지법)

12·3 비상계엄 당시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안부 장관의 재판이 시작됩니다.

정식 재판에 앞서 심리 계획을 정리하는 공판준비기일이 열리며, 피고인 출석 의무는 없습니다.

이 전 장관은 비상계엄 당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범죄에 순차적으로 가담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됐습니다.

▶ 해병특검, '수사외압 키맨' 김계환 5차 소환 (AM 10:00 순직해병 특검 사무실)

순직해병 특검이 수사 외압 의혹의 핵심 피의자인 김계환 전 해병대 사령관을 재차 소환합니다.

김 전 사령관에 대한 특검 소환 조사는 이번이 5번째입니다.

특검은 이른바 'VIP 격노'가 있던 기간 김 전 사령관의 휴대전화에서 누락된 통화 내역을 확보하기 위해 어제(18일) 국방부 검찰단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오늘의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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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린(ye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