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성치훈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 강전애 국민의힘 전 대변인>

민주당이 연일 사법부 압박 수위를 높이는 가운데, 취임 100일을 맞은 김병기 원내대표는 내란 척결을 강조하며 강대강 대치를 예고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보수의 심장' 대구에서 6년 만에 대규모 장외 투쟁에 나섰습니다.

성치훈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강전애 국민의힘 전 대변인과 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국민의힘이 '야당 탄압·독재정치 규탄대회'라는 이름으로 6년 만에 대규모 장외투쟁에 나섰습니다. 대한민국에 인민 독재의 암흑이 몰려오고 있다면서, 이재명 정부를 거칠게 규탄했는데요, 메시지 어떻게 들으셨어요?

<질문 2> 취임 100일을 맞은 김병기 원내대표도 내란세력 척결 의지를 재차 강조했습니다. 내란전담재판부 설치와 정부조직법을 조속히 처리하겠다는 등 원내 운영 계획도 전했는데요.

<질문 3> 김병기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을 향해 "내란 세력에게 관용은 없다"며 장외투쟁과 탄핵 주장은 대선 불복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여야가 계속 강대강으로 맞설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보이는데요. 앞으로의 협치, 기대하기 어려울까요?

<질문 4> 조희대 대법원장의 비밀 회동 의혹을 둘러싼 진실 공방이 거셉니다. 국민의힘은 녹취파일이 조작이라며 민주당을 위헌 정당이라고 공격했고, 민주당은 적반하장이라며 조희대 대법원장의 거취를 압박하고 있습니다. 양측 공방 언제까지 이어질까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심은진(tinian@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