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탁 의혹' 한학자 총재 잠시 뒤 영장심사■

한학자 통일교 총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잠시 뒤 열립니다.

한총재는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게 1억원을 건넨 혐의와 윤영호 전 본부장을 통해 김건희 씨에게 명품백 등을 건네며 청탁한 혐의 등을 받습니다.

■대검, 미성년자 유괴사범 엄정 대처 지시 ■

미성년자 대상 유괴 미수 사건들이 연이어 발생하자, 대검찰청이 전국검찰청에 유괴 범죄에 대한 엄정 대처를 지시했습니다.

대검은 사건 초기부터 경찰과 유기적 협력으로 구속영장을 적극적으로 청구하는 등 엄벌기조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李, 유엔총회 참석차 출국…기조연설 예정■

이재명 대통령이 유엔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오늘 오전 미국 뉴욕으로 출국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우리시간으로 모레 새벽,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2차 소비쿠폰 신청 첫날…국민 90% 10만원■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신청이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소득 상위10%를 제외한 90% 국민에게 지급되는데, 1차 지급 때와 마찬가지로 신청 첫 주에는 출생연도별 요일제가 적용됩니다.

■KT 무단 소액결제 표적은 "아파트 많은 곳"■

KT 무단 소액결제 사건의 중국 국적 피의자가 인구 밀집 지역을 범행대상으로 삼았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피의자는 경찰조사에서 "윗선의 지시를 받고 경기 광명시와 서울 금천구 등에 있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돌아다녔다"고 말했습니다.

#뉴스현장 #헤드라인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조성흠(makehmm@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