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이강덕 포항시장>

철강 일변도였던 경북 포항시가 달라지고 있습니다.

2차전지와 수소 등 친환경 신산업을 육성하고, 녹색도시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데요.

아울러 여러 국제행사를 연달아 개최하며 마이스 산업 중심지로 입지도 다지고 있습니다.

자세한 포항 소식, 이강덕 포항시장을 모시고 들어보겠습니다.

<질문 1> 민선 8기도 어느덧 마무리 단계에 와있고, 시장님의 경우 얼마 전 취임 11주년을 맞으셨는데요. 그동안의 시정 주요 성과를 말씀해 주신다면요?

<질문 2> 대한민국 제조업을 견인해온 포항의 철강 산업이 현재 심각한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대응 방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질문 3> 포항시가 기초 지자체로는 처음으로, 하루 임대료 1,000원의 ‘천원주택’ 정책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핵심 요소인 주거 안정을 위한 시의 노력을 설명해 주신다면요?

<질문 4> 의료는 지역 정주 여건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 중 하나입니다. 그동안 포스텍 의대 설립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오셨는데 말씀 부탁드립니다.

<질문 5> 신성장동력으로 마이스산업을 육성하고 있는 포항시가 올해 탄소중립과 관련한 국제회의와 포럼을 연이어 개최하고 있는데요. 앞으로 어떠한 발전 전략을 구상하고 계신가요?

<질문 6> 오는 10월 말에는 경주에서 APEC 정상회의가 열립니다. 이웃도시 포항이 영일만항에 해외 방문객을 위한 전용 숙박 크루즈선인 ‘플로팅호텔’을 운영하는 등 도시의 글로벌 위상을 한층 높이고자 하고 있어요?

<질문 7> 마지막으로 포항 시민들과 연합뉴스 TV시청자분들께 해주실 말씀이 있으시다면요?

지금까지 이강덕 포항시장과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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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재(parkpd@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