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데헌 '골든' 빌보드 '핫 100' 통산 6주 1위

넷플릭스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OST '골든'이 빌보드 차트에서 여섯 번째 1위를 차지했습니다.

빌보드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골든'은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지난주에 이어 정상을 유지하며 통산 6주 1위 기록을 세웠습니다.

빌보드에 따르면 '골든'은 67년 차트 역사상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부른 노래로 가장 오랫동안 1위에 오른 곡입니다.

이외에도 '소다 팝', '유어 아이돌', '하우 잇츠 던' 등이 함께 톱 10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데뷔 35주년 신승훈 정규 12집으로 컴백

'발라드의 황제' 신승훈이 데뷔 35주년 기념 앨범 정규 12집으로 돌아옵니다.

신승훈은 오늘(23일) 오후 6시 약 10년 만에 정규 12집 '신시얼리 멜로디즈'를 발매합니다.

이번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 '너라는 중력'과 '트룰리' 등을 비롯해 시티팝 '러브 플레이리스트', 정통 발라드 '이별을 배운다' 등 다양한 장르의 11곡이 수록됐습니다.

'신시얼리 멜로디즈'는 '마음으로부터 완성된 멜로디'라는 의미로 신승훈이 전곡 프로듀싱과 작곡에 참여했습니다.

▶BTS RM·뷔 '어쩔수가없다' 시사회 깜짝 등장

내년 봄 컴백을 앞두고 음악 작업에 매진하고 있는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RM과 뷔가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 시사회에 깜짝 등장했습니다.

RM과 뷔는 어제(22일) 저녁 열린 '어쩔수가없다' VIP 시사회에 나란히 참석했고, 시사회 이후에는 SNS에 박찬욱 감독과 배우 이병헌의 무대 인사 모습 사진을 공개하며 응원을 이어갔습니다.

영화 '어쩔수가없다'는 해고된 가장이 연쇄살인에 이르게 된 이야기를 그린 블랙코미디로 내일(24일) 개봉합니다.

▶'드라마 대사 후폭풍' 전지현 중국 광고 손절 러시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북극성'에 출연 중인 배우 전지현의 대사 한마디가 불러온 중국 내 후폭풍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루이뷔통, 피아제 등 전지현이 모델로 나선 글로벌 브랜드들이 중국 내 광고와 홍보 콘텐츠를 삭제했습니다.

또 현지 온라인상에는 전지현 검색이 차단된 것으로 보이는 정황이 나오는 등 중국 내 전지현에 대한 손절 움직임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논란을 일으킨 대사는 "중국은 왜 전쟁을 선호할까, 핵폭탄이 접경지대에 떨어질 수도 있는데"로 중국은 자신들의 이미지를 왜곡했다며 반발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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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민(kko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