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홍익표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김성태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새벽 유엔에서 기조연설을 마쳤습니다.
이 대통령은 세계 정상들 앞에서 ‘새로운 민주주의 대한민국의 복귀’를 알렸습니다.
조희대 대법원장 청문회 일정이 오는 30일로 잡힌 가운데, 여야가 강하게 충돌했는데요.
관련 내용 포함한 정치권 이슈들, 홍익표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성태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함께 짚어봅니다.
두 분, 어서 오세요.
<질문 1> 이재명 대통령의 첫 유엔 총회 연설이 마무리 됐습니다. 7번째로 연단에 오른 이 대통령은 보신 것처럼 ‘민주주의 대한민국'의 국제사회 복귀를 선언하고, 한반도 대결 종식의 방법론으로 '엔드(E.N.D) 이니셔티브'를 제시했는데요. 이 대통령의 이번 첫 유엔 총회 데뷔,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2>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폭주가 도를 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하고 있지만, 민주당은 “대법원장은 신이 아니”라면서 탄핵카드를 또 다시 꺼내들었습니다. 만일 이번 청문회가 예정대로 열린다면, 사상 초유의 대법원장 청문회가 열리는 셈인데요. 현재 상황,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3> 이런 가운데 조희대 대법원장의 청문회 추진이 민주당 지도부와 사전조율 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법사위 의결 후 당 지도부에 통보를 했다는 건데, 결국 김병기 원내대표가 관련해 불쾌감을 드러내기도 했거든요. 지도부와 상의 없는 청문회 추진이 가능한 겁니까? 이 상황은 어떻게 보고 계세요?
<질문 3-1> 이런 가운데 조희대 대법원장이 과연 청문회에 출석할지도 관심인데요. 어떻게 전망하세요?
<질문 4> 천대엽 법원행정처장이 현재 사법부 상황을 국회에 설명하기 위해 오늘 오전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났습니다. 우 의장은 "국민이 왜 사법부를 걱정하고 불신하는지 돌아봐야"한다고 지적했고, 천 처장은 "사법개혁, 국민에 유익한 방향으로 진행돼야한다“고 밝혔어요? 이번 만남이 어느 정도 의미가 있을지도 궁금한데요.
<질문 4-1> 여야 원내지도부가 만나 정부조직법 개정안 등을 논의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추후 일정도 잡지 못하면서 법안은 내일 본회의 상정이 유력해졌는데요. 국민의힘은 모든 법안에 대한 ‘필리버스터’로 맞대응 하겠다는 입장인데, 비쟁점법안들까지 지연될 가능성이 있을까요?
<질문 5> 이런 가운데 추미애 법사위원장의 나경원 의원을 향한 ‘윤석열 오빠’ 발언 여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여성 의원들은 “여성 전체를 모욕했다”며 법사위원장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고요. 반면, 민주당 이성윤 의원과 김용민 의원은 “그게 비하 발언이냐” “상황을 봐주면 좋을 것 같다”며 추 위원장 감싸기에 나섰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5-1> 추 위원장과 나 의원의 충돌, 법사위에서 자꾸 되풀이 되는 모습인데, 이를 두고 여러 해석이 나오기도 합니다. 두 분께선 어떻게 생각하세요?
지금까지 홍익표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성태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유동(kimpd@yna.co.kr)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새벽 유엔에서 기조연설을 마쳤습니다.
이 대통령은 세계 정상들 앞에서 ‘새로운 민주주의 대한민국의 복귀’를 알렸습니다.
조희대 대법원장 청문회 일정이 오는 30일로 잡힌 가운데, 여야가 강하게 충돌했는데요.
관련 내용 포함한 정치권 이슈들, 홍익표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성태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함께 짚어봅니다.
두 분, 어서 오세요.
<질문 1> 이재명 대통령의 첫 유엔 총회 연설이 마무리 됐습니다. 7번째로 연단에 오른 이 대통령은 보신 것처럼 ‘민주주의 대한민국'의 국제사회 복귀를 선언하고, 한반도 대결 종식의 방법론으로 '엔드(E.N.D) 이니셔티브'를 제시했는데요. 이 대통령의 이번 첫 유엔 총회 데뷔,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2>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폭주가 도를 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하고 있지만, 민주당은 “대법원장은 신이 아니”라면서 탄핵카드를 또 다시 꺼내들었습니다. 만일 이번 청문회가 예정대로 열린다면, 사상 초유의 대법원장 청문회가 열리는 셈인데요. 현재 상황,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3> 이런 가운데 조희대 대법원장의 청문회 추진이 민주당 지도부와 사전조율 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법사위 의결 후 당 지도부에 통보를 했다는 건데, 결국 김병기 원내대표가 관련해 불쾌감을 드러내기도 했거든요. 지도부와 상의 없는 청문회 추진이 가능한 겁니까? 이 상황은 어떻게 보고 계세요?
<질문 3-1> 이런 가운데 조희대 대법원장이 과연 청문회에 출석할지도 관심인데요. 어떻게 전망하세요?
<질문 4> 천대엽 법원행정처장이 현재 사법부 상황을 국회에 설명하기 위해 오늘 오전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났습니다. 우 의장은 "국민이 왜 사법부를 걱정하고 불신하는지 돌아봐야"한다고 지적했고, 천 처장은 "사법개혁, 국민에 유익한 방향으로 진행돼야한다“고 밝혔어요? 이번 만남이 어느 정도 의미가 있을지도 궁금한데요.
<질문 4-1> 여야 원내지도부가 만나 정부조직법 개정안 등을 논의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추후 일정도 잡지 못하면서 법안은 내일 본회의 상정이 유력해졌는데요. 국민의힘은 모든 법안에 대한 ‘필리버스터’로 맞대응 하겠다는 입장인데, 비쟁점법안들까지 지연될 가능성이 있을까요?
<질문 5> 이런 가운데 추미애 법사위원장의 나경원 의원을 향한 ‘윤석열 오빠’ 발언 여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여성 의원들은 “여성 전체를 모욕했다”며 법사위원장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고요. 반면, 민주당 이성윤 의원과 김용민 의원은 “그게 비하 발언이냐” “상황을 봐주면 좋을 것 같다”며 추 위원장 감싸기에 나섰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5-1> 추 위원장과 나 의원의 충돌, 법사위에서 자꾸 되풀이 되는 모습인데, 이를 두고 여러 해석이 나오기도 합니다. 두 분께선 어떻게 생각하세요?
지금까지 홍익표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성태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유동(kimpd@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