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QWER 응원봉 갈등…법적 다툼 예고
그룹 더보이즈와 큐더블유이알(QWER)이 응원봉을 두고 갈등이 불거졌습니다.
큐더블유이알이 최근 월드투어를 앞두고 공개한 응원봉이 더보이즈 공식 응원봉과 유사하다는 지적이 나오며 논란이 시작됐습니다.
더보이즈 측은 "해당 사안을 인지한 이후 큐더블유이알 측과 논의를 이어오며 디자인 변경 등을 요청했으나 결론에 이르지 못했다"며 "모든 법적 절차를 포함해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큐더블유이알 측은 "디자인적으로나 저작권상 어떠한 문제도 없다"며 "갑작스럽게 상대측이 법적 대응 방침을 밝힌 데 유감을 표한다"고 전했습니다.
▶부산국제영화제 오늘 폐막…경쟁 부문 수상작은
오늘(26일)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열흘 간의 축제를 마칩니다.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저녁 7시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배우 수현의 사회로 폐막식을 열고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폐막식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진행하는 경쟁 부문 '부산 어워드'를 열어 대상과 감독상, 배우상 등 총 5개 부문에 대한 시상이 이뤄집니다.
후보작으로는 임선애 감독의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 시 조찬모임', 미야케 쇼 감독의 '여행과 나날' 등 총 14편의 작품이 있습니다.
▶전유성 별세 추모 물결…"힘든 국민들 웃게 한 분"
'개그계 대부' 전유성 씨의 별세 소식이 전해지자 연예계 동료, 후배들은 고인을 추모하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김학래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장은 병원에서 마지막 모습을 떠올리며 "먼저 가 있을 테니 가서 만나자"라고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혔습니다.
가수 양희은은 "며칠 전 가서 뵐 때만 해도 마지막이 될 줄 몰랐다"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고 조혜련은 "힘든 국민들이 웃을 수 있게 개그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습니다.
이경실도 고인과의 추억을 회상하며 "함께하는 시간 늘 행복했고 즐거웠고 고마웠다"라며 애도했습니다.
#더보이즈 #QWER #응원봉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정영민(kkong@yna.co.kr)
그룹 더보이즈와 큐더블유이알(QWER)이 응원봉을 두고 갈등이 불거졌습니다.
큐더블유이알이 최근 월드투어를 앞두고 공개한 응원봉이 더보이즈 공식 응원봉과 유사하다는 지적이 나오며 논란이 시작됐습니다.
더보이즈 측은 "해당 사안을 인지한 이후 큐더블유이알 측과 논의를 이어오며 디자인 변경 등을 요청했으나 결론에 이르지 못했다"며 "모든 법적 절차를 포함해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큐더블유이알 측은 "디자인적으로나 저작권상 어떠한 문제도 없다"며 "갑작스럽게 상대측이 법적 대응 방침을 밝힌 데 유감을 표한다"고 전했습니다.
▶부산국제영화제 오늘 폐막…경쟁 부문 수상작은
오늘(26일)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열흘 간의 축제를 마칩니다.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저녁 7시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배우 수현의 사회로 폐막식을 열고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폐막식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진행하는 경쟁 부문 '부산 어워드'를 열어 대상과 감독상, 배우상 등 총 5개 부문에 대한 시상이 이뤄집니다.
후보작으로는 임선애 감독의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 시 조찬모임', 미야케 쇼 감독의 '여행과 나날' 등 총 14편의 작품이 있습니다.
▶전유성 별세 추모 물결…"힘든 국민들 웃게 한 분"
'개그계 대부' 전유성 씨의 별세 소식이 전해지자 연예계 동료, 후배들은 고인을 추모하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김학래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장은 병원에서 마지막 모습을 떠올리며 "먼저 가 있을 테니 가서 만나자"라고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혔습니다.
가수 양희은은 "며칠 전 가서 뵐 때만 해도 마지막이 될 줄 몰랐다"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고 조혜련은 "힘든 국민들이 웃을 수 있게 개그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습니다.
이경실도 고인과의 추억을 회상하며 "함께하는 시간 늘 행복했고 즐거웠고 고마웠다"라며 애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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