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성치훈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민주당이 조희대 대법원장의 청문회 출석을 거듭 압박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일주일 만에 다시 거리로 나갔습니다.
정치권 소식 두 분과 짚어봅니다.
성치훈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어서오세요.
<질문 1> 조희대 대법원장이 모레(30일) 열리는 '대법원장 대선 개입 의혹 진상 규명' 국회 청문회에 출석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민주당은 “한덕수 전 총리와의 비밀 회동설 등 국민적 의혹을 사죄할 마지막 기회”라고 강조하며 출석을 거듭 압박하고 있습니다. 조 대법원장이 출석을 번복할 가능성 있을까요?
<질문 2> 민주당은 또 이번 주 초, 대법관 증원 등을 골자로 한 사법 개혁안도 발표합니다. 여당 주도로 사법 개혁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야당이 반발하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시나요?
<질문 3> 국민의힘은 두 번째 장외 투쟁으로 맞섭니다. 일주일 만에 다시 거리로 나서는데요. 장동혁 대표는 여전히 독려하고 있지만 당내 일각에선 우려도 있습니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장외 투쟁의 효과를 어느 정도로 보고 있습니까?
<질문 4> 국회에서는 나흘째 필리버스터 대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부 조직 개편에 맞춰 국회 상임위 명칭을 바꾸는 국회법 개정안 관련 무제한 토론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필리버스터 종료 후 입법 처리도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여야 간 첨예한 대립 속에서, 여당 주도로 법안이 통과되는 현 상황을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앵커]
어제 저녁 방통위 설치법이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입장 먼저 듣고 오시겠습니다.
<이진숙 / 방송통신위원장> "이번 법안은 저는 치즈 법령, 표적 법령이라고 정의합니다. 왜 치즈 법령입니까. 너무나 구멍, 허점이 많습니다. 국무회의에 이 법안 심의, 의결되면 법률적인 대응을 할 것입니다. 헌법소원, 또 가처분할 수 있는 모든 법적인 절차를 통해서 이 법이 졸속으로 통과됐고..."
<송언석 / 국민의힘 원내대표> "민주당이 입법을 통해 눈엣가시였던 이 위원장을 축출한다는 것은 치졸한 정치 보복이자, 무도한 방송장악 시도"
<최민희 / 더불어민주당 의원> "방송장악을 일삼던 자들이 방송장악을 막으려는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에 대하여 궤변을 늘어놓는 본말전도의 시대"
<질문 5> 두 분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6> 여아가 대전 국정자원 화재 원인과 책임을 놓고 '네 탓' 공방 중입니다. 민주당은 지난 정부가 정보 시스템 이중화 조치를 제대로 못 했다고 비판했고요. 국민의힘은 현 정부의 위기 대응 능력 부실을 문제 삼으며 이재명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여야, 협치 대신 대치에만 골몰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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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애(newbaby29@yna.co.kr)
민주당이 조희대 대법원장의 청문회 출석을 거듭 압박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일주일 만에 다시 거리로 나갔습니다.
정치권 소식 두 분과 짚어봅니다.
성치훈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어서오세요.
<질문 1> 조희대 대법원장이 모레(30일) 열리는 '대법원장 대선 개입 의혹 진상 규명' 국회 청문회에 출석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민주당은 “한덕수 전 총리와의 비밀 회동설 등 국민적 의혹을 사죄할 마지막 기회”라고 강조하며 출석을 거듭 압박하고 있습니다. 조 대법원장이 출석을 번복할 가능성 있을까요?
<질문 2> 민주당은 또 이번 주 초, 대법관 증원 등을 골자로 한 사법 개혁안도 발표합니다. 여당 주도로 사법 개혁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야당이 반발하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시나요?
<질문 3> 국민의힘은 두 번째 장외 투쟁으로 맞섭니다. 일주일 만에 다시 거리로 나서는데요. 장동혁 대표는 여전히 독려하고 있지만 당내 일각에선 우려도 있습니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장외 투쟁의 효과를 어느 정도로 보고 있습니까?
<질문 4> 국회에서는 나흘째 필리버스터 대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부 조직 개편에 맞춰 국회 상임위 명칭을 바꾸는 국회법 개정안 관련 무제한 토론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필리버스터 종료 후 입법 처리도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여야 간 첨예한 대립 속에서, 여당 주도로 법안이 통과되는 현 상황을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앵커]
어제 저녁 방통위 설치법이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입장 먼저 듣고 오시겠습니다.
<이진숙 / 방송통신위원장> "이번 법안은 저는 치즈 법령, 표적 법령이라고 정의합니다. 왜 치즈 법령입니까. 너무나 구멍, 허점이 많습니다. 국무회의에 이 법안 심의, 의결되면 법률적인 대응을 할 것입니다. 헌법소원, 또 가처분할 수 있는 모든 법적인 절차를 통해서 이 법이 졸속으로 통과됐고..."
<송언석 / 국민의힘 원내대표> "민주당이 입법을 통해 눈엣가시였던 이 위원장을 축출한다는 것은 치졸한 정치 보복이자, 무도한 방송장악 시도"
<최민희 / 더불어민주당 의원> "방송장악을 일삼던 자들이 방송장악을 막으려는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에 대하여 궤변을 늘어놓는 본말전도의 시대"
<질문 5> 두 분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6> 여아가 대전 국정자원 화재 원인과 책임을 놓고 '네 탓' 공방 중입니다. 민주당은 지난 정부가 정보 시스템 이중화 조치를 제대로 못 했다고 비판했고요. 국민의힘은 현 정부의 위기 대응 능력 부실을 문제 삼으며 이재명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여야, 협치 대신 대치에만 골몰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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