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서비스 62개 복구…1등급 44% 정상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가동이 멈춘 정부 서비스들에 대한 복구 작업이 진행되는 가운데, 현재까지 모바일 신분증과 우체국 인터넷 예금 등 모두 62개 서비스가 정상화됐습니다.

정부는 국민 생활과 밀접한 1등급 업무 16개가 정상화됐다고 밝혔습니다

■"전소된 96개 시스템, 대구 이전까지 4주"■

이번 화재로 금융부터 부동산, 보건까지 각 분야 업무에 차질이 빚어진 가운데, 전체 서비스가 완전히 복구되기까지 2주가 걸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화재에 직접 영향을 받은 96개 시스템을 대구센터로 이전 복구하는 데 약 4주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학자 2차 조사 중…구속적부심 청구 검토■

김건희 특검팀이 오늘 오전부터 한학자 통일교 총재를 다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 총재 측은 조만간 법원에 구속적부심을 청구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법원, 내일 한덕수 첫 재판 중계 허가■

법원이 내일 열리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방조 등 혐의 재판의 첫 공판 중계를 허가했습니다.

단, 대통령실 CCTV 증거조사를 진행할 때는 특검 요청 등을 고려해 중계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오늘부터 중국인 단체 관광객 무비자 입국■

오늘부터 3인 이상 중국인 단체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한시 무비자 입국 조치가 시행됩니다.

다음 달 초에는 중국의 국경절 연휴도 예정돼 있어 유통가가 '큰손 맞이' 준비에 본격 돌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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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흠(makehm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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