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아침 이 시각 핫뉴스입니다.
▶ '아날로그'로 돌아간 정부…수기 결재·오프라인 서류 접수
오늘의 첫 번째 기사입니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정부 전산망이 마비된 지 나흘째인 오늘도 혼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행정·민원 서비스 대부분이 복구되지 않아 공무원들이 수기로 결재 문서를 작성하며 아날로그로 돌아갔는데요.
기사와 함께 보시죠.
현재 정부24와 주민등록 시스템 등 일부 서비스는 복구됐지만 핵심 업무망인 온나라시스템은 여전히 먹통입니다.
토지대장 등 민원서류를 발급하는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도 마비돼 주민센터로 민원인이 몰리고 있습니다.
국토부는 물류 대란은 없을 거라고 했지만 여러 부처가 여전히 수기로 업무를 처리하는 상황입니다.
다만 국세 납부 등 일부 재정 시스템과 교육부의 나이스, 원전 관련 시스템은 정상 작동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중국인 단체 무비자 입국…2천 명 크루즈에 인천항 '북적'
다음 기사입니다.
중국인 단체관광객 비자 면제 정책이 시행된 첫날, 중국 크루즈선 ‘드림호’가 인천항에 입항했습니다.
기사 열어보겠습니다.
이번 무비자 정책으로 중국의 3인 이상 단체관광객은 내년 6월까지 최대 15일간 한국에 체류할 수 있는데요.
드림호는 올해 인천에 기항하는 첫 중국 선박으로, 중국 톈진에서 출발한 이 크루즈에는 승객과 승무원 2천700여 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승객들은 앞으로 5일간 서울과 인천 일대 관광 일정을 소화할 예정인데요.
업계는 이번 정책으로 크루즈와 카페리 이용객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천항만공사는 한중 해양관광 교류가 활성화되고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BTS 지민 삼부자, '고액 기부 모임' 그린노블클럽 가입
마지막 기사입니다.
BTS 지민과 지민의 부친에 이어 지민의 동생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고액 기부 모임 '그린노블클럽'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그린노블클럽 최초의 ‘삼부자 회원’이 된 건데요.
기사와 함께 보겠습니다.
지민은 2021년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고, 부친도 인재 양성 사업을 후원했는데요.
지민의 동생 박지현 씨는 지난 5월 군 복무를 마친 뒤 합류해 형·부친과 함께 이름을 올렸습니다.
초록우산은 이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지민 삼부자의 선한 영향력은 단순한 후원을 넘어 세대 간 나눔의 전승과 팬덤 문화 확산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지닌다"고 전했습니다.
이들 삼부자의 선행은 아동복지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핫뉴스였습니다.
#이시각핫뉴스 #아날로그 #정부 #중국인 #무비자 #BTS #지민 #초록우산 #그린노블클럽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손성훈(sunghun906@yna.co.kr)
▶ '아날로그'로 돌아간 정부…수기 결재·오프라인 서류 접수
오늘의 첫 번째 기사입니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정부 전산망이 마비된 지 나흘째인 오늘도 혼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행정·민원 서비스 대부분이 복구되지 않아 공무원들이 수기로 결재 문서를 작성하며 아날로그로 돌아갔는데요.
기사와 함께 보시죠.
현재 정부24와 주민등록 시스템 등 일부 서비스는 복구됐지만 핵심 업무망인 온나라시스템은 여전히 먹통입니다.
토지대장 등 민원서류를 발급하는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도 마비돼 주민센터로 민원인이 몰리고 있습니다.
국토부는 물류 대란은 없을 거라고 했지만 여러 부처가 여전히 수기로 업무를 처리하는 상황입니다.
다만 국세 납부 등 일부 재정 시스템과 교육부의 나이스, 원전 관련 시스템은 정상 작동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중국인 단체 무비자 입국…2천 명 크루즈에 인천항 '북적'
다음 기사입니다.
중국인 단체관광객 비자 면제 정책이 시행된 첫날, 중국 크루즈선 ‘드림호’가 인천항에 입항했습니다.
기사 열어보겠습니다.
이번 무비자 정책으로 중국의 3인 이상 단체관광객은 내년 6월까지 최대 15일간 한국에 체류할 수 있는데요.
드림호는 올해 인천에 기항하는 첫 중국 선박으로, 중국 톈진에서 출발한 이 크루즈에는 승객과 승무원 2천700여 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승객들은 앞으로 5일간 서울과 인천 일대 관광 일정을 소화할 예정인데요.
업계는 이번 정책으로 크루즈와 카페리 이용객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천항만공사는 한중 해양관광 교류가 활성화되고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BTS 지민 삼부자, '고액 기부 모임' 그린노블클럽 가입
마지막 기사입니다.
BTS 지민과 지민의 부친에 이어 지민의 동생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고액 기부 모임 '그린노블클럽'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그린노블클럽 최초의 ‘삼부자 회원’이 된 건데요.
기사와 함께 보겠습니다.
지민은 2021년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고, 부친도 인재 양성 사업을 후원했는데요.
지민의 동생 박지현 씨는 지난 5월 군 복무를 마친 뒤 합류해 형·부친과 함께 이름을 올렸습니다.
초록우산은 이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지민 삼부자의 선한 영향력은 단순한 후원을 넘어 세대 간 나눔의 전승과 팬덤 문화 확산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지닌다"고 전했습니다.
이들 삼부자의 선행은 아동복지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핫뉴스였습니다.
#이시각핫뉴스 #아날로그 #정부 #중국인 #무비자 #BTS #지민 #초록우산 #그린노블클럽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손성훈(sunghun906@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