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민정훈 국립외교원 미주연구부 교수>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 이후 이란의 반격이 이어지며 사흘째 공방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중동 사태 확전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

민정훈 국립외교원 미주연구부 교수와 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이란 적신월사 측 집계에 따르면 131개 도시가 피격되고 최소 555명이 사망하는 등 피해 규모가 막대합니다. 쿠웨이트에서는 미군 전투기 여러 대가 추락했다는 소식이 들어왔습니다. 사흘째 공방이 이어지는 현재 전황,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2> 이란이 두바이·아부다비 등 걸프국 국제공항을 집중 타격해 항공편 3천400여 편이 결항됐습니다. '우리가 무너지면 너희도 함께 무너진다'는 식의, 이른바 '물귀신 전략'이라는 평가도 나오는데요. 이란의 전술, 역풍은 없을까요?

<질문 3>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휴전이 깨졌고, 후티 반군도 홍해 항로를 위협하면서 전선이 빠르게 넓어지고 있습니다. 미국 FBI가 테러 경보를 최고 수준으로 올릴 만큼 상황이 엄중합니다. 이번 충돌이 어디까지 확전 될 수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4> 미 백악관이 이란 공습 당시 상황실 사진을 공개했고, 지난 1월 베네수엘라 군사작전 때도 트럼프 대통령은 마러라고 자택에서 작전을 지켜봤습니다. '평화 대통령'을 자처해온 것과 달리 정반대의 길을 걷는다는 비판도 나오는데요. 이 대목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5> 지난 1월엔 '작전 성공' 기자회견까지 했던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이란 공습에선 SNS 영상만 내놨습니다. 아직 승리를 선언하긴 이르고, 미국 안에서도 반발이 만만치 않다는 판단이 깔린 걸까요. 그렇다면 트럼프 대통령의 다음 수는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6> 하메네이 사후 이란이 '임시 지도자위원회'를 꾸리고 차기 선출을 서두르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새 지도부와 대화하겠다며 '3가지 선택지'가 있다는 묘한 말을 남겼습니다. 트럼프가 염두에 둔 '대화 가능한 새 지도부'는 어떤 의미로 보십니까?

<질문 7> 이번 공습이 단기적으로는 이란의 핵 능력에 타격을 줬을 수 있지만, 이런 군사적 압박이 오히려 핵 확산을 자극하는 역효과로 이어질 가능성은 없다고 보십니까?

<질문 7-1> 트럼프의 다음 시선이 북한으로 향할 수 있다는 관측 속에 김 위원장이 핵무기와 핵보유국 지위 인정에 더욱 집착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8> 중동 10여 개국에 우리 국민 1만 7천여 명이 체류 중이고, 항공편 취소와 인근국 확산 가능성까지 거론되는 상황인데요. 정부가 현지 국민 보호를 위한 수송·대피 계획, 또 유가·환율 등 리스크까지 포함한 대응체계를 어느 수준까지 준비해야 한다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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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연(hyep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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