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코스피가 조기 종전 기대감에 반등했지만, 외국인 매도세에 5,800선을 지키지 못했습니다.
환율은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이틀 연속 1,500원대를 이어갔습니다.
김수빈 기자입니다.
[기자]
코스피가 5,800선 안착에 실패했습니다.
코스피는 장중 1% 넘게 오르기도 했지만, 결국 0.31% 오른 5,781.20에 마감했습니다.
외국인의 매도세에 밀리며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한 겁니다.
외국인이 2조7천억원 가까이 순매도한 가운데, 개인과 기관이 이를 받아내며 지수를 방어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부진했습니다.
삼성전자는 ‘20만전자’를 지키지 못했고, SK하이닉스도 약보합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반면 코스닥의 흐름은 달랐습니다.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1% 넘게 올라 1,160선에 마감했습니다.
특히 삼천당제약이 경구용 인슐린 개발 기대감에 급등하면서 에코프로를 제치고 시가총액 1위에 올라섰습니다.
이에 따라 제약주 전반으로도 매수세가 확산됐습니다.
이날 시장은 조기 종전 기대감이 반영된 모습입니다.
이에 따라 국제유가가 소폭 하락하면서 투자심리도 일부 회복됐습니다.
다만 상승 흐름으로 이어지기에는 여전히 불확실성이 크다는 분석입니다.
<이경민 / 대신증권 연구원> "외국인 매도세가 여전하기 때문에 아직까진 탄력적인 흐름을 보여주지 못 하고 있고 '전쟁 종료' 또는 '호르무즈 해협 재개'라는 이벤트가 있어야 좀 더 힘을 실어주지 않을까란 생각을 합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1,500.6원에 마감했습니다.
환율이 이틀 연속 1,500원을 웃돈 건 2009년 3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입니다.
고유가 부담이 이어지는 가운데 글로벌 금리 인상 가능성까지 겹치면서 환율 상단을 밀어 올린 것으로 풀이됩니다.
중동 정세가 안정되지 않는 한, 시장의 민감한 반응은 당분간 불가피해 보입니다.
연합뉴스TV 김수빈입니다.
[뉴스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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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빈(soup@yna.co.kr)
코스피가 조기 종전 기대감에 반등했지만, 외국인 매도세에 5,800선을 지키지 못했습니다.
환율은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이틀 연속 1,500원대를 이어갔습니다.
김수빈 기자입니다.
[기자]
코스피가 5,800선 안착에 실패했습니다.
코스피는 장중 1% 넘게 오르기도 했지만, 결국 0.31% 오른 5,781.20에 마감했습니다.
외국인의 매도세에 밀리며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한 겁니다.
외국인이 2조7천억원 가까이 순매도한 가운데, 개인과 기관이 이를 받아내며 지수를 방어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부진했습니다.
삼성전자는 ‘20만전자’를 지키지 못했고, SK하이닉스도 약보합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반면 코스닥의 흐름은 달랐습니다.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1% 넘게 올라 1,160선에 마감했습니다.
특히 삼천당제약이 경구용 인슐린 개발 기대감에 급등하면서 에코프로를 제치고 시가총액 1위에 올라섰습니다.
이에 따라 제약주 전반으로도 매수세가 확산됐습니다.
이날 시장은 조기 종전 기대감이 반영된 모습입니다.
이에 따라 국제유가가 소폭 하락하면서 투자심리도 일부 회복됐습니다.
다만 상승 흐름으로 이어지기에는 여전히 불확실성이 크다는 분석입니다.
<이경민 / 대신증권 연구원> "외국인 매도세가 여전하기 때문에 아직까진 탄력적인 흐름을 보여주지 못 하고 있고 '전쟁 종료' 또는 '호르무즈 해협 재개'라는 이벤트가 있어야 좀 더 힘을 실어주지 않을까란 생각을 합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1,500.6원에 마감했습니다.
환율이 이틀 연속 1,500원을 웃돈 건 2009년 3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입니다.
고유가 부담이 이어지는 가운데 글로벌 금리 인상 가능성까지 겹치면서 환율 상단을 밀어 올린 것으로 풀이됩니다.
중동 정세가 안정되지 않는 한, 시장의 민감한 반응은 당분간 불가피해 보입니다.
연합뉴스TV 김수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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