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우리 국방 기술력의 집약체, 한국형 전투기 'KF-21 보라매'의 양산 1호기가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본격적인 개발 착수 10년여 만인데요.
그간 자주국방을 강조해온 이재명 대통령은 출고식에서 "자주국방의 염원을 담은 전투기"라며 각별한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소재형 기자입니다.
[기자]
둥지에서 벗어나 마침내 세상 밖으로 힘차게 날개를 펼친 차세대 한국형 전투기 'KF-21' 보라매.
지난 2001년 김대중 전 대통령이 차세대 전투기 개발 비전을 천명한 지 꼭 사반세기 만에 양산 1호기가 출고됐습니다.
출고식에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은 우리 기술과 의지로 평화를 지키는 무기를 보유하게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 "지금 여러분 앞에 당당히 서 있는 이 전투기는 우리가 반세기 넘게 꿈꿔온 자주국방의 뜨거운 염원을 담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최근 중동 상황으로 주한미군 전력의 반출에 대한 우려 속에 자주국방을 강조한데 이어 뛰어난 K-방산의 저력을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 "K9 자주포, 천궁 미사일 등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방산 기술력과 생산 능력을 입증한 대한민국은 이제 전투기까지 독자적으로 설계하고 생산하는…"
실제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개발된 KF-21은 향후 영공에서의 자주국방을 책임지게 될 핵심적인 무기로 꼽힙니다.
총 120대가 실전배치될 예정으로, 향후 F-4와 F-5 등 우리 군이 보유한 노후 기종들을 대체해 우리 하늘을 지키게 됩니다.
최대속력은 음속의 1.8배에 달하고, 항속거리는 2,900km로 한반도 전영역에서 작전 수행이 가능한데, 특히 저피탐 형상으로 제작돼 이후 스텔스 기술을 장착한 5세대 전투기로 발전할 여지도 충분합니다.
개발과정에서 인도네시아와의 분담금 문제도 있었지만,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국빈 방한을 계기로 16대 수출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이재명 / 대통령> "우리의 뛰어난 기술력이 대한민국의 평화는 물론 전 세계의 평화를 지키고 우리 국민의 삶은 더 풍요롭게 만들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하고 개발하는 이 담대한 도전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이번에 출고된 양산 1호기는 공군의 성능 확인 과정 등을 거쳐 오는 9월 공군에 실전 배치될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소재형입니다.
[영상취재 이일환 윤제환 정창훈]
[영상편집 이애련]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소재형(sojay@yna.co.kr)
우리 국방 기술력의 집약체, 한국형 전투기 'KF-21 보라매'의 양산 1호기가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본격적인 개발 착수 10년여 만인데요.
그간 자주국방을 강조해온 이재명 대통령은 출고식에서 "자주국방의 염원을 담은 전투기"라며 각별한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소재형 기자입니다.
[기자]
둥지에서 벗어나 마침내 세상 밖으로 힘차게 날개를 펼친 차세대 한국형 전투기 'KF-21' 보라매.
지난 2001년 김대중 전 대통령이 차세대 전투기 개발 비전을 천명한 지 꼭 사반세기 만에 양산 1호기가 출고됐습니다.
출고식에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은 우리 기술과 의지로 평화를 지키는 무기를 보유하게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 "지금 여러분 앞에 당당히 서 있는 이 전투기는 우리가 반세기 넘게 꿈꿔온 자주국방의 뜨거운 염원을 담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최근 중동 상황으로 주한미군 전력의 반출에 대한 우려 속에 자주국방을 강조한데 이어 뛰어난 K-방산의 저력을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 "K9 자주포, 천궁 미사일 등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방산 기술력과 생산 능력을 입증한 대한민국은 이제 전투기까지 독자적으로 설계하고 생산하는…"
실제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개발된 KF-21은 향후 영공에서의 자주국방을 책임지게 될 핵심적인 무기로 꼽힙니다.
총 120대가 실전배치될 예정으로, 향후 F-4와 F-5 등 우리 군이 보유한 노후 기종들을 대체해 우리 하늘을 지키게 됩니다.
최대속력은 음속의 1.8배에 달하고, 항속거리는 2,900km로 한반도 전영역에서 작전 수행이 가능한데, 특히 저피탐 형상으로 제작돼 이후 스텔스 기술을 장착한 5세대 전투기로 발전할 여지도 충분합니다.
개발과정에서 인도네시아와의 분담금 문제도 있었지만,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국빈 방한을 계기로 16대 수출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이재명 / 대통령> "우리의 뛰어난 기술력이 대한민국의 평화는 물론 전 세계의 평화를 지키고 우리 국민의 삶은 더 풍요롭게 만들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하고 개발하는 이 담대한 도전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이번에 출고된 양산 1호기는 공군의 성능 확인 과정 등을 거쳐 오는 9월 공군에 실전 배치될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소재형입니다.
[영상취재 이일환 윤제환 정창훈]
[영상편집 이애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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