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란은 미국과의 추가 협상 가능성에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의 해상 봉쇄를 둘러싼 긴장도 계속되고 있는데요.
미국은 이란산 원유 제재를 다시 검토하며 전면적인 경제 압박에 나섰습니다.
김예린 기자입니다.
[기자]
이란은 미국과의 소통 창구가 열려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이란 국영 언론은 중재국 파키스탄을 통한 메시지 교환이 계속해서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차기 회담과 관련해선 아직 합의된 바 없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이란 대통령은 미국이 국제법을 위반하고 있다고 거듭 비난하며, 국제법의 틀 안에서만 종전을 위한 대화에 나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마수드 페제시키안/이란 대통령(현지시간 14일)> "우리는 누구와 대화하든, 국제법의 틀 안에서 우리를 받아들이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국제법을 위반하지 않습니다."
또 호르무즈 해협을 위협하는 행위는 전 세계적으로 광범위한 후폭풍을 몰고 올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역봉쇄 위협을 무력화하려는 조치에도 나섰습니다.
이란 정부는 인접국과의 육상 무역을 대폭 확대하라고 지시하며 경제적 충격을 완화하겠다는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은 이란산 원유 제재를 다시 시행하며 경제적 압박 수위를 끌어올렸습니다.
유가 안정을 위해 한 달간 시행하던 제재 면제를 연장하지 않기로 결정해 오는 19일부터 이란산 원유 거래가 다시 금지될 전망입니다.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전 세계적 에너지 위기 상황에서 중국은 "신뢰할 수 없는 파트너"라고 공개 비난하기도 했습니다.
이란산 원유의 90% 이상을 사들이던 중국이 전쟁 기간 오히려 석유를 더 비축하고 상품 수출을 제한했다는 지적입니다.
양국이 협상 재개 여지를 남기면서도 압박 카드를 꺼내들며 긴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김예린입니다.
[영상편집 김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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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린(yey@yna.co.kr)
이란은 미국과의 추가 협상 가능성에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의 해상 봉쇄를 둘러싼 긴장도 계속되고 있는데요.
미국은 이란산 원유 제재를 다시 검토하며 전면적인 경제 압박에 나섰습니다.
김예린 기자입니다.
[기자]
이란은 미국과의 소통 창구가 열려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이란 국영 언론은 중재국 파키스탄을 통한 메시지 교환이 계속해서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차기 회담과 관련해선 아직 합의된 바 없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이란 대통령은 미국이 국제법을 위반하고 있다고 거듭 비난하며, 국제법의 틀 안에서만 종전을 위한 대화에 나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마수드 페제시키안/이란 대통령(현지시간 14일)> "우리는 누구와 대화하든, 국제법의 틀 안에서 우리를 받아들이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국제법을 위반하지 않습니다."
또 호르무즈 해협을 위협하는 행위는 전 세계적으로 광범위한 후폭풍을 몰고 올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역봉쇄 위협을 무력화하려는 조치에도 나섰습니다.
이란 정부는 인접국과의 육상 무역을 대폭 확대하라고 지시하며 경제적 충격을 완화하겠다는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은 이란산 원유 제재를 다시 시행하며 경제적 압박 수위를 끌어올렸습니다.
유가 안정을 위해 한 달간 시행하던 제재 면제를 연장하지 않기로 결정해 오는 19일부터 이란산 원유 거래가 다시 금지될 전망입니다.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전 세계적 에너지 위기 상황에서 중국은 "신뢰할 수 없는 파트너"라고 공개 비난하기도 했습니다.
이란산 원유의 90% 이상을 사들이던 중국이 전쟁 기간 오히려 석유를 더 비축하고 상품 수출을 제한했다는 지적입니다.
양국이 협상 재개 여지를 남기면서도 압박 카드를 꺼내들며 긴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김예린입니다.
[영상편집 김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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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린(y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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