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 기대감에 오늘(15일) 국내 증시도 강세를 보였습니다.

코스피는 개장과 동시에 6,100선을 넘긴 뒤 외국인의 매수세에 상승폭을 유지했는데요.

한 달 만에 종가 기준 6,000선을 회복했습니다.

자세한 마감 시황,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김주영 기자.

[기자]

네, 오늘(15일) 코스피가 6,100선 목전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미국과 이란의 전쟁 발발 이후 어제 처음으로 장중 6,000선을 회복한 데 이어 상승세를 이어간 건데요.

약 한 달 만에 종가 기준 6,000선을 회복했습니다.

오늘 장은 6,100선에서 2%대 강세로 출발했는데요.

장 초반 상승폭을 키우며 6,180선을 넘어서기도 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차익실현에 나선 반면, 외국인은 5,500억 원 넘게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이달 들어 3개월 만에 '사자'로 돌아선 외국인이 매수세를 이어갈지에도 관심이 모입니다.

오늘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에도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삼성전자는 2%대 상승으로 21만 원 선에 올라섰고, SK하이닉스는 한때 117만 원을 넘어서는 등 신고가를 기록했다가 113만 원 선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 밖에도 현대차와 LG에너지솔루션, 두산에너빌리티 등 대형주 전반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이번 주 안에 미국과 이란의 2차 협상이 이뤄질 것이라는 기대감에 투자심리도 살아난 것으로 보이는데요.

간밤 뉴욕증시 3대 지수도 일제히 상승 마감했습니다.

오늘(15일) 코스닥 지수는 1%대 상승 출발한 뒤 점차 오름폭을 키워 1,150선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7원 내린 1,474원대에 주간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금까지 한국거래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현장연결 함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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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ju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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