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김대호 경제학 박사>
경제 현안을 보다 쉽게 풀어보는 '경제읽기' 시간입니다.
오늘도 다양한 경제 이슈들, 김대호 경제학 박사와 살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1> SK텔레콤이 오늘 오전 10시부터 사이버 침해 피해 발생과 관련해 전국 T월드 매장 2천600여 곳에서 유심 무료 교체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먼저, SK 유심 정보 유출 해킹 사고를 간략하게 정리해 주실까요?
<질문 1-1> 가입자는 2천500만명인데, 보유하고 있는 유심 재고는 100만개 밖에 되지 않는 상황이라고 해요. 다음 달 말까지 약 500만개의 유심을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어떤 방식으로 유심을 교체해 주고 있는 건가요?
<질문 2> 아직까지도 해킹 경로나 피해 규모가 정확히 파악되지 않는 상황이다 보니 유심칩을 교체했음에도 소비자들이 불안해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SK텔레콤은 유심보호서비스에 가입하면 안심해도 된다고 하는데, 유심 교체가 해결책이 될까요?
<질문 2-1> 유심 해킹 사건이 처음 있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과거 어떤 유심 해킹 사건들이 있었나요?
<질문 3> 유심 무상교체를 사칭한 피싱이나 스미싱 피해들도 있다고 하는데요. 이런 부분들은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요?
<질문 3-1> 휴대전화로 금융 자산도 거래가 되는 세상이다 보니 유심 정보를 복사해 개인의 은행 계좌나 가상 화폐 계좌도 훔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죠. 근거가 있는 우려일까요. 유심 교체는 필수적으로 해야 하는 상황으로 보시나요.
<질문 4> 화제를 바꿔 보겠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100일을 앞두고 굉장히 실망스러운 국내외 평가가 속속 발표되고 있는데요. 특히 전 세계를 상대로 한 관세전쟁 역풍에 미국 국민 절반 이상이 관세 정책을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하는데, 계속해
서 관세 전쟁을 밀고 나갈 수 있을까요?
<질문 4-1>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가 부과되면 많은 사람들의 소득세가 상당히 줄어들거나 완전히 없어질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이건 가능한 얘긴가요?
<질문 5> 미 재무장관은 대중 관세 정책과 관련해 처음에 대미 관세로 협상을 시작해 ‘채찍’을 보여준 뒤, ‘당근’을 제시하는 트럼프의 전략이 매우 뛰어난 전략이라고 주장합니다. “저가상품 공급이 중단되면 중국 경제도 멈출 것이기에 중국도 협상에 응할
것"이라고도 했는데요. 박사님이 보실 때, 미 재무장관의 이야기에 근거가 있나요?
<질문 6>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후 경제 상황을 반영한 1분기 성장률 발표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블룸버그 통신은 1분기 미국 GDP가 0.4% 증가에 그쳤을 수 있다고 예측했습니다. 지난해 4분기, 2.4%와 비교했을 때 굉장히 떨어진 수치인데요. 아직 예
측이긴 하지만, 어떻게 보시나요?
<질문 7> 지난주 미국에서 한미 2+2 통상회의를 통해 우리도 미국과의 관세 협상의 첫 발을 내딛었는데요. ‘7월 패키지 합의'를 위한 본격적인 협의는 이제 시작입니다. 이번 주부터 실무 협의에 돌입할 것 같은데, 후속 협의는 어떻게 진행이 되는 건가요?
<질문 8> 가장 먼저, 어떤 것이 논의가 될지 궁금한데요. 양측 간 공감대가 형성된 조선 산업 협력 방안 등이 논의될 것이란 전망도 있던데, 차기 정부가 6월 공식 출범하기 때문에 실무 협의에서 모두 다뤄지기가 쉽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질문 8-1> 내달 15~26일 제주에서 열리는 APEC 통상장관회의에 그리어 USTR 대표가 방한을 하는데요. 이때 협의 결과에 대한 평가가 일부 나오지 않을까 싶은데, 내달 방한까지 보름 좀 넘게 남았습니다. 미국은 빠르게 움직일 것이라고 예고하고 있는데
요. 우리 정부는 어떤 전략으로 접근해야 할까요?
경제 현안을 보다 쉽게 풀어보는 '경제읽기' 시간입니다.
오늘도 다양한 경제 이슈들, 김대호 경제학 박사와 살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1> SK텔레콤이 오늘 오전 10시부터 사이버 침해 피해 발생과 관련해 전국 T월드 매장 2천600여 곳에서 유심 무료 교체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먼저, SK 유심 정보 유출 해킹 사고를 간략하게 정리해 주실까요?
<질문 1-1> 가입자는 2천500만명인데, 보유하고 있는 유심 재고는 100만개 밖에 되지 않는 상황이라고 해요. 다음 달 말까지 약 500만개의 유심을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어떤 방식으로 유심을 교체해 주고 있는 건가요?
<질문 2> 아직까지도 해킹 경로나 피해 규모가 정확히 파악되지 않는 상황이다 보니 유심칩을 교체했음에도 소비자들이 불안해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SK텔레콤은 유심보호서비스에 가입하면 안심해도 된다고 하는데, 유심 교체가 해결책이 될까요?
<질문 2-1> 유심 해킹 사건이 처음 있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과거 어떤 유심 해킹 사건들이 있었나요?
<질문 3> 유심 무상교체를 사칭한 피싱이나 스미싱 피해들도 있다고 하는데요. 이런 부분들은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요?
<질문 3-1> 휴대전화로 금융 자산도 거래가 되는 세상이다 보니 유심 정보를 복사해 개인의 은행 계좌나 가상 화폐 계좌도 훔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죠. 근거가 있는 우려일까요. 유심 교체는 필수적으로 해야 하는 상황으로 보시나요.
<질문 4> 화제를 바꿔 보겠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100일을 앞두고 굉장히 실망스러운 국내외 평가가 속속 발표되고 있는데요. 특히 전 세계를 상대로 한 관세전쟁 역풍에 미국 국민 절반 이상이 관세 정책을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하는데, 계속해
서 관세 전쟁을 밀고 나갈 수 있을까요?
<질문 4-1>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가 부과되면 많은 사람들의 소득세가 상당히 줄어들거나 완전히 없어질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이건 가능한 얘긴가요?
<질문 5> 미 재무장관은 대중 관세 정책과 관련해 처음에 대미 관세로 협상을 시작해 ‘채찍’을 보여준 뒤, ‘당근’을 제시하는 트럼프의 전략이 매우 뛰어난 전략이라고 주장합니다. “저가상품 공급이 중단되면 중국 경제도 멈출 것이기에 중국도 협상에 응할
것"이라고도 했는데요. 박사님이 보실 때, 미 재무장관의 이야기에 근거가 있나요?
<질문 6>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후 경제 상황을 반영한 1분기 성장률 발표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블룸버그 통신은 1분기 미국 GDP가 0.4% 증가에 그쳤을 수 있다고 예측했습니다. 지난해 4분기, 2.4%와 비교했을 때 굉장히 떨어진 수치인데요. 아직 예
측이긴 하지만, 어떻게 보시나요?
<질문 7> 지난주 미국에서 한미 2+2 통상회의를 통해 우리도 미국과의 관세 협상의 첫 발을 내딛었는데요. ‘7월 패키지 합의'를 위한 본격적인 협의는 이제 시작입니다. 이번 주부터 실무 협의에 돌입할 것 같은데, 후속 협의는 어떻게 진행이 되는 건가요?
<질문 8> 가장 먼저, 어떤 것이 논의가 될지 궁금한데요. 양측 간 공감대가 형성된 조선 산업 협력 방안 등이 논의될 것이란 전망도 있던데, 차기 정부가 6월 공식 출범하기 때문에 실무 협의에서 모두 다뤄지기가 쉽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질문 8-1> 내달 15~26일 제주에서 열리는 APEC 통상장관회의에 그리어 USTR 대표가 방한을 하는데요. 이때 협의 결과에 대한 평가가 일부 나오지 않을까 싶은데, 내달 방한까지 보름 좀 넘게 남았습니다. 미국은 빠르게 움직일 것이라고 예고하고 있는데
요. 우리 정부는 어떤 전략으로 접근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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