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대표 과일, 달고 시원한 수박을 재배하는 한베 부부가 있습니다.

경상남도 함안에서 흑미 수박 시설하우스 29개 동을 운영하는 병석 씨와 민여 씨인데요.

민여 씨는 7년 전, 고향으로 귀농한 병석 씨를 만나 결혼하며 한국에 정착했습니다.

한국에서 처음 농사를 접했다는 그녀는 어느새 수박에 진심인 농부가 됐습니다.

두 아이를 학교와 어린이집에 보낸 후, 곧장 비닐하우스로 직행!

햇볕을 고루 받도록 10kg이 넘는 무거운 수박을 돌리고~ 또 돌리고~

논일을 마치고 온 자연스레 수박 돌리기 작업에 합류한 남편 병석 씨.

때마침 덥고 습한 하우스 안에서 일하던 민여 씨가 남편에게 월급 인상(?)을 요구하는데요.

수박밭에서 펼쳐지는 부부의 달콤살벌한 이야기를 이번 주 하모니에서 만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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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신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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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forsky100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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