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부신 조명과 우렁찬 함성이 울려 퍼지는 야구장에 열정 넘치는 응원 요정이 나타났습니다.

K-POP 아이돌 연습생에서 한국 프로야구 치어리더로 변신한 일본인 아야카 씨인데요.

화려한 이력을 가진 아야카 씨는 지난달 7월, 두산 베어스 응원단에 합류한 일명 ‘신입 두치’입니다.

한국 프로야구 치어리더 중에서도 흔치 않은 외국인 치어리더라는데요.

내로라하는 치어리더 선배들이 다 모인 단체 연습이 시작되고~

웬만한 K-POP 안무는 수도 없이 연습했지만, 응원 안무는 아직 어색한 아야카 씨.

치어리더계에서도 베테랑으로 손꼽히는 박기량 치어리더의 날카롭고 세심한 지적이 이어지는데!

손끝부터 발끝까지, 박자를 하나하나 쪼개며 안무의 합을 맞추는 치어리더들.

상큼~ 발랄! 신입 치어리더 아야카 씨의 일상을 이번 주 하모니에서 만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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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신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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