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박한 농촌 총각, 영기 씨와 결혼해 베테랑 농사꾼이 된 수빈 씨.

곧 다가올 여름 수박 농사를 위해 땅을 고르는 날.

새 작물이 뿌리를 잘 내릴 수 있도록 흙 속의 돌과 비닐을 말끔하게 걷어냅니다.

잠시 후, 영기 씨가 상토를 가지러 하우스를 비운 사이!

갑자기 물탱크에서 물이 폭포수처럼 터져 나오기 시작하고~

수빈 씨는 원인을 찾고 침착하게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데요.

농기계를 수리하는 일 정도는 베테랑 농부인 수빈 씨에게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각자 할 일을 마친 부부, 품앗이를 하러 이웃 농가로 향했습니다.

벼농사의 시작인 못자리 만드는 데 일손을 도우러 온 것인데요.

농사 경력 30년인 농부들 사이에서 가장 막내 농부인 영기 씨와 수빈 씨.

하지만 두 사람의 농사 열정만큼은 선배 농부들 못지않다고요~

열혈 농사꾼 수빈 씨의 드림 하우스를 하모니에서 만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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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연(ji011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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