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전, 한국인 남편과 결혼하며 청양군에 정착한 중국댁 효람 씨.

도시에서 나고 자란 두 사람이 청양을 선택한 이유는 설경 때문이었다는데요.

남편과 한국의 지방 곳곳을 여행하는 도중 태어나 처음으로 보게 된 새하얀 눈.

그 아름다운 풍경에 반해 가족도, 친구도 하나 없는 청양에 정착하게 되었답니다.

오늘도 비닐하우스 곳곳에 다양한 작물을 심고 가꾸며 열혈 농사꾼이 된 효람 씨!

반면 농사보다는 지역의 단체 활동에 더 진심이라는 남편 인용 씨!

친환경농업협회 회의, 지역활성화재단 회의에 이어 아이들의 방과 후 수업 참관까지!

청양 다둥이네 즐거운 귀농 이야기를 하모니에서 만나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신지연(ji0117@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