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이 문을 닫는 휴일, 남편의 고향 마을로 향한 베트남댁 해리 씨.

둘째 딸 지윤이 그리고 쌍둥이 엄마, 여동생 투이 씨네 가족도 동행했습니다.

마을에 다다르기 전, 아이들 입맛에 맞춰 불고기를 먹으러 온 가족들.

창흠 씨는 오랜만에 고향에 있는 친구 부부를 만났습니다.

든든한 응원과 넉넉한 고향의 정까지 한껏 느끼고 산으로 향한 세 식구.

해리 씨에게는 자상하고 따뜻했던 시아버지를 모신 곳입니다.

서울에서 챙겨온 과일과 시내에서 산 인절미로 차례상을 차리고

시아버지께서 생전 좋아하시던 술도 대접하는 해리 씨.

시아버지 산소와 함께 고향에 오면 꼭 들려야 하는 곳이 있다는데요.

정겨운 고향 음식을 준비해 놓고 해리 씨 부부를 기다리는 두 사람은 누구일까요?

한국살이 18년 차, 해리 씨의 이야기를 하모니에서 만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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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연(ji011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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