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오늘(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폴란드를 방문한다고 국방부가 밝혔습니다.안 장관은 폴란드 국방부 장관과 함께 현지에서 열리는 K2 전차 2차 폴란드 수출 계약 서명식에 참석합니다.이달 초 협상이 마무리된 이번

정부가 다음 달 4일부터 9일까지 전국 전통시장 130곳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엽니다.이 기간 중 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는 1인 당 최대 2만원 한도로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다음 달 29일부터 미국으로 반입되는 800달러(약 111만 6천 원) 이하의 '소액 소포'에도 관세가 부과됩니다.미국 백악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국제 우편망을 이용하지 않은 800달러 이하의 수입품은 더는 면세 대상이 아

[앵커]러시아 캄차카반도 강진으로 우리나라에도 최고 0.3m의 쓰나미가 예보됐지만 다행히 영향은 없었습니다.하지만 과거 일본 강진으로 동해에서 지진해일 피해가 있었던 만큼, 우리나라도 쓰나미 안전지대는 아닙니다.김동혁 기자입니다.

비상계엄 당시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장관의 구속영장 실질심사가 오늘(31일) 오후 2시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립니다.이 전 장관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와 직권남용, 위증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특검은 지난 2

어제(30일) 오전 11시 15분쯤 전북 정읍시 북면 소재 필터 생산 공장에서 에어탱크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사고로 50대 한국인 근로자 2명이 얼굴과 후두부 등을 크게 다쳤고 또 캄보디아 국적 근로자 1명과 한국 국적

SK이노베이션이 '토털 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자회사 SK온과 SK엔무브의 합병을 결정했습니다.어제(30일) 공시에 따르면 3사 모두 이사회를 열고 SK온의 SK엔무브 흡수합병 안건을 결의했습니다.이번 합병은 전기차 일시

[앵커]오늘도 전국에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35도 안팎의 폭염이 계속되겠습니다.아침까지 곳곳으론 비가 내리겠습니다.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김민지 캐스터, 오늘 비 예보가 들어있나요?[캐스터]네 오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 달 1일로 예고한 관세협상 시한을 연장할 의사가 없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30일 SNS를 통해 "8월 1일은 마감 시한"이라며 "시한은 확고하고 연장되지 않을 것"이라고

정당의 당적을 가진 사람은 특별검사팀 특별수사관으로 임명할 수 없다는 특검법 조항에 대한 헌법소원이 헌법재판소의 정식 판단을 받게 됐습니다.헌재는 이른바 '3대 특검법'이 특별수사관 결격 사유를 정한 조항에 대해 변호사 A씨가 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 달 1일부터 수입 구리에 50% 관세를 부과하는 포고문에 서명했다고 현지시간 30일 백악관이 밝혔습니다.백악관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50% 구리 관세는 구리로 만든 반제품과 파생 제품에 구리 함

[앵커]한미 무역협상의 최종 담판 성격을 띤 통상협의를 하루 앞두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 협상단을 만나 관세 인하를 위한 제안을 듣겠다고 돌연 선언했습니다.워싱턴 연결합니다.정호윤 특파원.[기자]네 워싱턴입니다.트럼프 대통령

대통령실이 한미 관세협상과 관련해 "대한민국이 감내 가능한, 미국과 상호호혜적 성과를 낼 수 있는 분야 중심으로 실질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김용범 정책실장은 어제(30일) 브리핑에서 '미국이 무리한 요구를 하고 있다

[앵커]12·3 비상계엄 사태에 앞서 지난해 하반기 우리 군이 무장헬기로 북한의 도발을 유도하려 했다는 군 내부의 증언이 나왔습니다.내란특검도 관련 경위를 포착하고 내용을 들여다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김태욱 기자입니다.[기자]육

올해 1분기 들어 역성장했던 미국 경제가 2분기에서는 성장세를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미 상무부는 현지시간 30일, 2분기 미국의 국내총생산 증가율이 3%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2% 초반대로 추정된 잠재성장률을 크게 웃도는

이재명 대통령이 어제(30일) 오후 대통령실에서 스가 요시히데 전 일본 총리를 비롯한 일한의원연맹 대표단을 만나, 양국의 국익 증대를 위해 각계각층에서 긴밀히 소통해 나가기로 했습니다.이 대통령은 스가 전 총리에게 "우리가 같은

국토교통부가 다음 달 4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폭염 대응 특별점검'에 나섭니다.대상은 도로와 철도, 항공, 건설, 물류, 주택 등 국토교통 전 분야 산업 현장이며, 민간 취약 현장까지 포함해 30곳 이상을 점검합니다.도로와 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다음 달 1일로 예고한 관세 협상 시한을 연장할 의사가 없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30일 SNS를 통해 "시한은 확고하게 유지되고 있으며, 연장되지 않는다"라고 말했습니다.또 "

해병대는 지난 28일부터 4박 5일간 경북 포항 훈련장 일대에서 전국 중·고교생과 대학생, 일반인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여름 해병대 캠프'를 실시하고 있습니다.해병대 캠프는 1997년부터 매년 여름과 겨울 방학 기

밤낮을 가리지 않고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서울은 어제까지 7월 열대야 일수 총 21일을 기록했는데요.역대 7월 중 열대야가 가장 많이 관측된 해로 남게 됐습니다.간밤에도 많은 곳에서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이 시각 서울 기온

정부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하천과 계곡 불법 점용시설 645건을 적발한 가운데 대대적인 단속에 나섭니다.불법 점용시설이 설치된 곳은 지방하천이 266건, 국가하천 215건, 소하천 155건 순으로 많았고, 행위별로는 평상·그늘막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전에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가 새롭게 설치됩니다.천주교 서울대교구는 현지 시간 29일 교황청에서 주교황청 대한민국 대사관과 협력해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를 설치하고, 이를 기념하는 전달식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전

목요일 아침 이 시각 핫뉴스입니다.▶ "공유에게 겁박당해" 허위글 수백건…40대 징역형 집유오늘의 첫 번째 기사입니다.배우 공유에게 수백 건의 허위 비방글을 올린 40대 여성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기사 열어보겠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이지윤(easyun@yna.co.kr)

우리 국민의 기대수명이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국가 평균보다 2년 넘게 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어제(30일) 보건복지부가 공개한 'OECD 보건통계 2025'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우리나라 기대수명은 83.5년으로,

러시아 극동 캄차카반도의 클류쳅스코이 화산이 강진 이후 분화하기 시작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러시아과학아카데미 지구물리연구소 캄차카지부는 "지금 클류쳅스코이가 분화하고 있다"고 현지시간 30일 밝혔습니다.이어 "예비 정보에

한미 관세협상 시한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농어민위원회가 트럼프 행정부를 향해 "농축산물 개방 압력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국회 농해수위 소속 의원들로 구성된 민주당 농어민위원회는 어제(30일) 주한미대사관

전북 정읍시는 어제(30일) '농업현장 예찰단'을 구성해 폭염에 취약한 논밭과 비닐하우스, 고령농이 작업 중인 야외 작업장에 대해 집중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예찰단은 9월까지 폭염이 극심한 낮 2시부터 4시 사이 집중 운영

폭염 위기 경보 '심각' 단계가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폭염으로 130만 마리에 육박하는 가축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29일 기준 가축 피해 규모는 129만 4천여 마리로, 지난해

200여 명을 태운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보조배터리 분실로 회항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항공업계에 따르면 현지시간 29일 오후 5시 42분쯤 튀르키예 이스탄불 공항을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었던 아시아나항공 OZ552편이

국회는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와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 보고서를 채택했습니다.여야가 어제(30일) 각 상임위에서 합의 채택한 두 후보자에 대한 청문보고서에는 적격과 부적격 의견이 함께 담겼습

러시아 캄차카반도 인근 대지진의 영향으로 미국 서부 지역에 내려진 쓰나미 경보가 주의보로 하향됐습니다.미국 기상청은 현지시간 30일 위험한 고비는 넘겼지만, 해변에서 여전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앞서 알래스카 해안부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공천개입 의혹을 수사하는 김건희 특검팀이 이른바 '코인왕 존버킴'으로 불린 박모 씨를 지난 29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특검은 지난해 총선 당시 창원 의창 출마를 준비한 김상민 전 부장검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