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시각, 여러분이 주목할 만한 이슈 살펴보겠습니다.<1> 한미 관세협상 시한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부가 막판 총력전에 나섰습니다.산업장관과 통상본부장이 미 협상팀 동선을 따라 밀착대응 중인 가운데, 구윤철

화물에 묶여 지게차로 옮겨지는 인권유린 피해를 본 이주노동자가 지게차 운전기사에 대한 처벌을 원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광주전남이주노동자네트워크 등에 따르면 스리랑카 국적 30대 A씨는 오늘(29일) 오후 2시쯤 전남 나주시

[앵커]오늘 저녁도 곳곳에서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밤사이 전국에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을 텐데요.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양윤진 캐스터![캐스터]네, 저녁 7시가 넘은 현재도 서

내란특검팀은 지난 28일 이상민 전 행안부 장관의 구속영장 청구와 관련해, 국민 안전을 관장하는 주무부처 장관이 소방청장 등에게 단전·단수를 지시한 건 의무에 없는 일을 하게 한 것이라 보고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를 적용한

[앵커]더불어민주당이 노란봉투법과 방송 3법 등 쟁점 법안을 다음 달 4일 열리는 7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국민의힘은 "입법 독재"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홍서현 기자입니다.[기자]더불어민주당은

한국 육상의 단거리 간판인 김국영이 엘리트 선수들의 권익을 대변하는 대한체육회 선수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습니다.김국영은 남자 육상 100m에서 수차례 한국 신기록을 갈아치운 육상스타로, 지난해 태극마크를 내려놨습니다.위원장을 맡

[앵커]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 한국 육상 계주 종목 최초로 종합대회 금메달을 합작한 선수들이 귀국했습니다.빠르게 기록을 단축해 나가고 있는 선수들은 내년 아시안게임 금메달까지 내다보겠다는 다짐인데요.조한대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한

종영한 지 3년이 흐른 KBS '다큐멘터리 3일'의 2015년 '안동역 편'이 최근 큰 화제를 모으며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해당 편 속 당시 대학생 두 명과 카메라 감독이 10년 뒤 이 시간, 이

[출처 틱톡 계정 @jumbok7]태국 방콕 차오프라야강에서 한 한국인 남성이 배가 완전히 정박하기도 전에 선착장으로 뛰어내리려다 강물에 빠졌던 일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현지 시간 8일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여객선

통계청의 '2024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일 기준 전국의 주택 수는 1,987만3천호로 전년 대비 32만6천호 늘었습니다.전체 주택의 46%는 수도권에 몰린 가운데, 서울의 전년 대비 주택 증가율은 0.5%로

최근 전국 곳곳에서 스토킹에 이은 강력 범죄가 잇따라 발생하자 경찰 지휘부가 긴급 회의를 열었습니다.경찰은 오늘(29일) 오후 3시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 주재로 전국 시도청장과 경찰서장이 참여하는 경찰 지휘부 화상회의를 개최했

조현 외교부 장관이 취임 여드레 만인 오늘(29일) 일본 도쿄에서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상과 첫 한일 외교장관 회담을 가졌습니다.조 장관은 다음날 미국으로 가기 전 이례적으로 일본을 먼저 찾아 이와야 외무상과 미래 지향적 한일

[앵커]서울은 열흘째 열대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연일 극한 폭염이 기승을 부리며 오늘 저녁도 30도를 웃돌겠는데요.자세한 날씨, 양윤진 기상캐스터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양윤진 캐스터, 지금 어디 나와 계신가요?[캐스터]네, 저는

[앵커]요즘 한국뿐 아니라 아시아 여러 나라들도 소비 쿠폰이나 현금 지원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치솟는 물가와 내수 위축, 관세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한 고육지책입니다.강은나래 기자입니다.[기자]싱가포르는 지난 22일부터 21세에서

[앵커]요즘 폭염 탓에 장바구니 물가가 크게 올랐는데요.소비자들의 부담을 덜고자 대형마트가 대규모 할인 행사를 시작했는데, 반값 수박 소식에 번호표 쟁탈전까지 벌어졌습니다.김도헌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기자]평일 오전, 서울의

[앵커]매달 5%의 수익을 보장한다며 투자를 유도해 사기 행각을 벌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이 일당에 속은 피해자만 전국에서 2,400여명, 피해 금액은 1,400억 원에 달했습니다.서승택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투자자들

[앵커]관세청이 올 상반기 2,700kg에 달하는 마약 밀수를 적발했습니다.역대 최대 규모인데, 마약 은닉 수법도 갈수록 교묘해지고 있습니다.윤형섭 기자입니다.[기자]철로 된 워터펌프를 용접기로 자르자 흰 봉투에 싸인 물체가 나옵

<전화연결 : 최병호 고려대 AI 연구소 교수>하지만 이런 조치만으로는 AI 영상의 무분별한 확산을 막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우려도 적지 않은데요.전문가 연결해서 더 자세한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최병호 고려대 AI 연구소

[앵커]귀여운 햄스터가 회사원이 됐습니다."무슨 말인지 알겠지?" "넵, 알겠습니다!"(이야…진짜 모르겠어!)마치 사람처럼 사무실에 앉아서 이렇게 노트북 키보드를 두드리고요.퇴근한 뒤에는 간식을 잔뜩 먹으면서 쉬고있네요.이 유튜브

이재명 대통령은 독일에서 열린 2025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육상 400m 계주 결승에서 우리 선수들이 금메달을 목에 건 것과 관련해 "끈끈한 팀워크와 굳건한 의지로 펼쳐낸 역전의 드라마는 우리 국민 모두에게 벅찬 감동을 안겨주었

오늘(29일) 대전 서구 괴정동의 빌라 근처에서 한 남성이 30대 여성을 흉기로 찌른 후 달아나 경찰이 추적하고 있습니다.119구급대가 심정지 상태인 이 여성을 병원으로 옮겼으나 결국 숨졌습니다.경찰은 이 여성과 교제했던 20대

이재명 대통령이 내일(30일) 스가 요시히데 전 일본 총리와 면담합니다.대통령실은 "스가 요시히데 전 일본 총리가 수석 대표인 일한의원연맹(한일의원연맹) 대표단이 방한해 이 대통령을 예방한다"고 밝혔습니다.대통령실은 "스가 전 총

드미트리 바카노프 러시아연방우주공사(로스코스모스) 사장이 숀 더피 미국 항공우주국(NASA·나사) 임시 국장과 만나러 미국 휴스턴에 도착했다고 현지시간 29일 타스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로스코스모스는 성명에서 바카노프 사장과 N

인천경찰청은 생일파티를 열어 준 아들을 사제 총기로 살해한 60대 남성A씨의 범행 동기에 대해 가족들이 자신을 따돌린다는 망상에서 비롯됐다고 결론내렸습니다.경찰은 오늘(29일) 언론 브리핑에서 A씨가 주장한 가정 불화나 가족 간의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세계적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케이팝'과 '한국'을 소재로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킨 '케데헌', K컬처까지 열풍이 더해지고 있는데요.영상으로 함께 보시죠.#케이팝데몬헌터스 #케데헌

[앵커]중국 베이징에는 며칠 째 폭우가 내리고 있는데요.이제까지 30명이 숨지고 8만명이 대피했습니다.중국 전국 각지에서도 국지적인 폭우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베이징에서 배삼진 특파원입니다.[기자]출근길 도로에 늘어선 시내버

"내부 총질, '혁신'으로 정당화 안 돼""전한길, 당헌·당규 문제 있다면 출당"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재명 정권의 폭치를 막는 게 혁신이지, 그 사람을 도와주는 게 혁신이 아니다"고 말했습니다.김

폭염의 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으면서 온열질환자가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어제(28일) 응급실을 찾은 온열질환자는 164명으로, 이 중 1명이 사망했습니다.지난해와 비교하면 누적 온열질환자는 약 2.6배, 사망

[앵커]폭염에도 생업을 위해 어쩔 수 없이 밖에서 일하시는 분들 많습니다.풀을 깎는, 예초작업도 그 중 하나인데요, 요새는 조금이라도 더위를 피하기 위해 새벽부터 작업을 시작하지만 밤낮을 안가리는 더위에 작업이 쉽지 않습니다.김선

윤석열 정부 당시 거부권 행사로 폐기됐던 '농업 4법' 중 양곡관리법과 농수산물유통 및 가격안정법이 오늘(29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습니다.양곡관리법은 정부가 쌀 생산량을 선제적으로 조절하되 쌀 생산량

[앵커]전국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륙에서 유일하게 '폭염 무풍지대'로 불렸던 강원 태백에도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한반도 전역이 예외 없이 가마솥더위에 달아오르는 모양새인데요.임하경 기자입니다.[기자]본격 한증막 더위가

#조현 #외교부 #한일외교회담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최진경(highjean@yna.co.kr)

[앵커]한미 관세협상 시한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부가 막판 총력전에 나섰습니다.산업장관과 통상본부장이 미 협상팀 동선을 따라 밀착대응 중인 가운데, 구윤철 부총리와 조현 외교장관도 미국으로 향하면서 경제·외교 수장이 총력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