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은 오늘(22일)로 제21대 대통령선거일까지 12일이 남은 가운데 대선 벽보·현수막 훼손 혐의로 120명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대선 같은 기간 당시 45명보다 166.7% 늘어난 수준입니다.
CCTV 추적 등 수사 과정에서 10대 이하 연령층의 범행도 일부 확인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 기동순찰대를 투입하는 등 선거 범죄 예방활동도 이어갈 방침으로 선거범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중하게 수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연합뉴스 제공
#서울경찰청 #대선 #현수막 #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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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경(highjean@yna.co.kr)
CCTV 추적 등 수사 과정에서 10대 이하 연령층의 범행도 일부 확인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 기동순찰대를 투입하는 등 선거 범죄 예방활동도 이어갈 방침으로 선거범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중하게 수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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